아주 자그마한 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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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희경 | 등록일 | 11.05.27 | 조회수 | 25 |
나는 오늘 효경일기를 쓰기위해 어머니와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아주 대단한 일을 한것은 아니다. 나는 굳이 행동으로 보여주어야만 효를 한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행동으로 하여도 효를 한것은 맞지만 나는 다른 방법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방법은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것. 바로 그것도 효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동으로 부모님의 몸을 기쁘게 해드렸다면, 재롱(?)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도 효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내가 힘들어서 행동으로 효도를 안 한것이 아니라, 평소 조금 무뚝뚝했던 나를 반성하고, 부모님을 위해 요즘 수련회 춤연습을 한것을 보여드렸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이 기뻐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요즘 안마도 많이 못해드렸는데, 오늘 만큼은 해드렸다^^ 매년 효경일기를 쓸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실천은 하지 못한 이말. 아주 간단한것이 더 힘든 것처럼 다짐만 하고 실천은 못했던 이말. '효도하겠습니다.' 하루아침에 실천하지는 못하겠지만 차근차근, 한걸음 한걸음 효도를 조금씩 하여 나중에는 진정한 효도를 하는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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