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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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채영 | 등록일 | 11.04.04 | 조회수 | 29 |
밥을 먹고 엄마 대신 내가 설거지를 했다. 물이 차가워 고무장갑을 끼고 하였다. 오랜만에 하는 설거지라 혹시몰라 더더욱 열심히 닦았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신 엄마께서는 엄청 뿌듯해 하신 것 같았다. 또, 내가 좀 더 성숙해 진 것 같아 흐뭇하고 또, 자랑스러웠다. 이렇게 힘든 설거지를 엄마께서는 매일 하신다. 그래서 엄~청 힘드신 것 같아 엄마께 죄송하다.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엄마께서는 매일 아무 말씀없이 하시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한마음이다. 앞으로는 내가 설거지를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을 계기로 엄마께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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