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처음으로 어머니의 빨래널기를 도와 드리기로 했다.

'처음 해보는 빨래널기!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

그 소감은,음~ 말못할 정도이다.

처음엔,빨래를 딱딱 털었다.(주름을 없어지게 한다.)주의:펜티는 안 통함!

빨래를 잘 펴서 넌다.(얄은 것끼리는 뭍여서 놓아도 된다.)

주의:굵은 것끼리 놓으면 빨래가 잘 안 마른다.

마지막으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으면ok!

주의:밤에는 창가쪽에 놓는다.

다 하고 나니 잠이 다 달아나는 듯했고,무척 개운 하였다.

그리고 내가 빨래를 널면서 생각한것은,

'앞으로는 옷한벌을 소중히 여기고,옷을 뒤집어 놓지 말아야지.'

나중에엄마께서"어유~잘했네!"하고 칭찬을 해 주셨다.

나는 그 칭찬이 참듣기 좋았다.

'이제부터 엄마께서 빨래를 널으실때 옆에서 도와 드려야지!'

오늘 난 아주 중요한 교훈을배운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