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권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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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령희 | 등록일 | 12.04.15 | 조회수 | 49 |
저번주에 우리 이모께서 충주에 오신다고 하셨다. 벌써 시간이 훌쩍 넘어서 4월 13일 금요일 밤에 오셨다. 우리 이모는 서울에 사셔서 자주 못 온다. 그래서 엄마나 아빠, 자주볼수있는 가족들보다 더 열심히 효행을 한다. 오늘 이모께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종아리하고 뒤꿈치가 아프다며 밥상에다가 발을 올려놓았는데 우리 엄마한테 혼났다. 그래서 나는 이모 종아리와 뒤꿈치를 주물러 주었는데 다른 가족어른들은 내가 주물르는 건 시원하다고 하시는데 이모는 내손이 아프니까 볼펜 끝에로 눌르라고해서 손이 덜 아팠다. 그리고 종아리는 주물르는 게아니고 아예 발로 눌르라고 해서 종아리 위에 올라서서 꽉꽉 눌르니까 아플 것 같았다. (다른 가족들은 그렇게 발로 눌르면 아프시다고 한다. ) 다행이도 이모는 하나도 안아프고 엄청 시원하시다고 했다. 서울에 사시니까 올때 자주 발을 주물러드리거나 허리 주물러 드려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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