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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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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류동희
작성자 류동희 등록일 12.04.08 조회수 18

오늘은 여러모로 힘든 날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밥 묵고 빈둥빈둥거리다가 놀 사람좀 찾다가

없어서 학교 숙제를 했다. 그리고 게임을 좀 하고 컴퓨터를 딱 껐는데 엄마가 없었다. 아빠에게

물어보니 옥상에 있다고 해서 조금 있으면 오겠지 했는데 안와서 이개 뭐야고 아빠한테 물어보니까 마트간것 같다고 하셨다. 배고파 죽을 맛이어서 라면하나 끓여먹었다. 그렇게 다 먹을무렵 할머니가 넘어지셔셔 꼴이 말이 아닌 할머니가 온몸이 아프시다며 라면을 하나 끓여달라고 하셨다.

할머니는 아무래도 오래사셨다보니 우리하고 입맛이 다르셔서 라면에 별거다넣고 끓였다.

라면 2개 끓이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이제 부턴 엄마일손좀 도와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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