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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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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권령희
작성자 권령희 등록일 12.04.01 조회수 19

제목 : 엄마, 아빠 발씼여 드리고 주물러드리기

 

 오늘 동생이 학교에서 부모님 발씼여 드리라고 선생님께서 말하여서 나도 효행일기 써야되니까 동생하는 김에 나도 하였다. 동생이 처음에 차가운 물을 가져와서 엄마, 아빠께 발을 담그시라고 했는데 엄마, 아빠께서 너무 차가워서 깜작놀라시며"따듯한 물을 가져와야지." 하셨다. 동생은 얼른 차가운 물을 버리고 따뜻한 물로 바꾸어 갖고왔다. 나는 엄마발을 씻여드렸고 내 동생은 아빠 발을 씻여드렸다. 내가 엄마 발에 물을 묻치고 비누로 깨끗히 비누칠을 해서 물로다시 깨끗하게 씼여드렸다. 그리고 엄마 발을 안마하듯이 주물러드렸다. 까칠까칠했다. (특히 발가락하고 뒤꿈치가 많이그랬다.) 내 발이랑은 완전히 다른 촉감이 났다. 내 발은 부드러웠는데 엄마 발은 부드럽지않고 까칠까칠했다.(왠지 모르게 굳은살을 띠고 싶어졌다.ㅋㅋㅋ) 이게 다 우리를 키우느라고 이렇게 된건지도 모른다. 그리고 예전보다 더 굳은살이 많아진것같았다. 앞으로 자주 발 주물러 드려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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