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저에 맡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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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희 | 등록일 | 12.03.25 | 조회수 | 44 |
외할머니댁에 다녀왔다. 우리외갓집은 일산이다. 그래서 우리는 고속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외갓집을 가야 한다.갈때는 아빠차를 타고갔지만 올때는 우리끼리 와야 했다. 집에 오는길은 너무힘들었다. 왜냐하면 엄마는 짐이 많아서 동생을 챙길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동생의 손을 꼬옥 잡고 엄마을 따라 나녔다. 가끔 엄마가 옆과 뒤를 돌아볼때마다 나는 엄마에게 "엄마 안심하세요 제가 동생을 잘 데리고 있어요"라는 눈짓과 미소를 보여드렸다. 우리는 서로 도우며 충주에 안전하게 도착을 했다. 엄마... 다음에 외갓집갈때도 진경이는 제가 돌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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