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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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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
작성자 윤태한 등록일 12.03.25 조회수 37

효행일기를 쓰려고 하니 마땅히 할게 없다.

어깨 주물러 드리기, 청소, 설거지는 너무 식상하고

효행 일기론 쓸게 없다. 하지만 써야한다...

우리집은 요즘 대공사를 한다.

냉장고도, 2층으로 직접 옮기고

이젠 냉장고도 직접 옮기는 것을 도와 드려야 한다.

쉬울 것 같지만 배란다 창문도 떼어야 하고,

냉장고에 있는 것도 다 꺼내야하고,

옮겨야 하고...,

냉장고가 있던 자리 청소해야 하는데,

얼룩이 져서 청소도 힘들고...,

다시 옮겨야 하고...,

냉장고 정리하면서 버릴건 산더미고...,

냉장고를 다 마치고 나니 이제 옷장, 책상등만 남았다.

피아노와, 냉장고는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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