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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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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일 도와 드리기
작성자 신은선 등록일 12.03.23 조회수 31

오늘도 학교와 학원 끝나고 가게로 갔다

오늘따라 평일인데도 오빠와 언니들이 많이 있었다

노래가 끝나고 나간 방을 오빠와 나, 그리고 엄마가 같이 치웠다

오빠는 테이블위에 책과 탬버린을 가지런히 놓고 나는 테이블위를 닦았다

엄마는 테이블위에 휴지와 물병을 치우시고 바닥을 물걸레로 닦으셨다

엄마가 바닥을 닦을 때 나는 향기나는 것을 가지고 와서 쇼파 구석구석에 뿌렸다

나올때는 오빠가 모니터 전원을 끄고 나왔다

손님이 많으면 좋지만 요즘 들어 엄마가 팔이 자꾸 아프시다고 한다

시간나는 대로 자주 도와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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