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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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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
작성자 박다연 등록일 11.11.17 조회수 21

난 12살이다. 이 나이쯤 되면 옛날엔 밥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난 요리에 도움을 준 적이 별로 없다. 그래서 엄마와 약속을 했다. 일요일은 격주로 근무를 하시는 우리 부모님께선 점심을 먹고 치울 시간이 부족하시다. 그러니 그 약속은 바로 설거지는 내가 하기이다. 뭐 그때는 점심이 화려하지는(?) 않아서 설거지가 어렵진 않을것이다. 작은 것들이지만 내가 엄마의 뒷정리를 조금이나마 도와드릴수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이제 다음주부터 하기로 했다. 열심히 해서 실망시켜드리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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