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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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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1 손혜림
작성자 손혜림 등록일 11.11.13 조회수 18

 11월 12일 토요일 효행일기

오늘은 엄마와 아빠가 모두 회사에 출근을 하셔서 내가 세림(내 동생)이와 민기

(세림이 친구)의 밥을 해 주었다.

민기는 어제 우리집에서 놀다가 세림이와 함께 우리집에서 잤다.

그리고 오늘도 밖에서 8시까지  놀다가 들어왔다.

점심때 밥을 내가 해줬는데 라면을 끓여 주었다.

그런데 민기는 맛있다고 잘먹는데 세림이는 맛이없다는 소리는 안하면서 조금밖

게 먹고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 버렸다.

조금 속이 상했지만 민기가 잘먹어 주어서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세림이가 남긴것 까지 다먹고 배가 터질것같아 좀 앉아 있었다.

남은 그릇과 냄비를 치우고 나니까 아빠가 오셨다.

설거지는 아빠가 해주셨다.

오늘 애들 밥을 해주니까 요리를 하는것보다 치우는게 더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에도 세림이의 밥을 챙겨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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