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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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가은 | 등록일 | 11.10.31 | 조회수 | 18 |
오늘은 엄마께서 바쁘셔서 내가 빨래를 널었다. 빨래는 너무너무 많았다. 그래서 손이 많이 시려웠다. 하지만 내가 한다 했으니 내가 해야한다. 나는 하나둘 천천히 빨래를 털며 널었다.그런데 오빠의 교복에 노란색 물이 들었다. 엄마께서 그것을 보시고는 깜짝 놀라셨다. 나는 참 이상했다. 노란색 옷을 빨지도 않았는데 오빠의옷에 물이들다니...이건 참 신기한일이였다. 어쨌든 오빠의 교복은 잘 마무리가 되었다. 다 널고 나니 내손은 빨게졌다. 손이 너무너무너무 시려워서 였다. 그래서 나는 따뜻한물에 손을 담그고 가만히 있었더니 좀 나아졌다. 엄마께선 손시려우 ㄴ것도 참으시면서 빨래를 널으시다니... 난 정말 감동먹었다. 이제부턴 엄마일을 조금씩 도와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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