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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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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 (6-7반 정찬민)
작성자 정찬민 등록일 11.09.10 조회수 18

추석이라 그런지 학교에서 효 실천 내용을 효사랑관에 쓰라고 하셨다. 평소에 바

쁘다는 핑계로 사실 엄마일을 스스로 제데로 도와드린적이 없었는데 이번 연휴

를 계기로 형과 함께 엄마일을 조금 도와 드리자고 서로 이야기 하였다.

그래서 먼저 늘 엄마가 버리던 온갖 쓰레기를 내가 한번 버려보았다.

정말 무게가 장난이 아니었다. 근데 엄마는 이것을 거의 이틀에 한번 정도 버리셨

으니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엄마만 하고 형과 난 거의 안

도와 주었던 집 청소와 설거지를 하였다. 그러고 보니 내가 엄마를 도와 청소를

한적이 거의 없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다하니 정말 어깨에 힘이 빠져 팔이

축 늘어졌다. 그리고 저녁에는 엄마의 팔다리를 주물러 드렸다. 다 하니 역시 팔

이 축 늘어지고 주먹에 힘이 안 들어갔다. 이제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알것 같았

다. 다음부터는 엄마를 잘 도와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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