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원에 가기 전에 빨래를 개고 갔다. 빨래는 많이 쌓여 있는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하다보니까 재미있었다. 갠 빨래는 수건들 이었다. 수건은 다른 빨래보다 개기가 쉬웠다. 다 개고 나니까 어깨가 조금 아프기는 했지만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