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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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제국 | 등록일 | 11.05.23 | 조회수 | 16 |
오늘은 할아버지 제삿날이다 나는 할아버지 얼굴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엄마도 뵙지 못했다고 하셨다 작년 추석때까지는 할머니댁에서 차례를 지냈는데 큰아버지가 돌아가시고는 우리집에서 제사를 지낸다 학원에 다녀오니 엄마랑 할머니께서 제사음식을 준비하고 계셨다 할머니랑 엄마랑 퇴근하시고 음식장만을 하시느라 상당히 바쁘셨다 우선 깨끗이 손을 씻고 나도 음식준비하시는것을 도왔다 전부치는것은 재미있기는한데 기름냄새때문에 좀 머리가 아프다 생선전도하고 동그랑땡,그리고 꼬치도 하였다 난 엄마를 도와 음식을 하는것이 즐겁다 엄마를 도와드려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내맘이 즐겁다 엄마께서는 내가 도와드려서 훨씬 빨리 끝났다고 대견하고 고맙다고 하셨다 엄마는 늘 우리를 위해 집안일도 하시고 회사일도 하시면서 내가 조금도와드리기라도 하면 아주 많이 고마워 하신다 제사가 끝나고 엄마 설거지하시는것도 도와드렸다 그래서 숙제가 늦어졌지만 그래도 마음은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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