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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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제국 | 등록일 | 11.04.25 | 조회수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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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을 먹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빠께서 엄마가 설겆이 하는 것을 도와드리라고 하셨다.한참 재미있게 보고 있던 참이라 조금 귀찮아졌다.그래서 투덜대며 주방으로 갔는데,엄마께서는 손을 주무르시며 간신히 설겆이를 하고계셨다. 순간 엄마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엄마는 우리를 위해 아침준비를 하시고 맛있는 반찬도 해주셨는데 엄마가 편찮으신것도 모르고 나는 티비를 못본다고 짜증을 냈다 내가 아플때 엄마는 잠도 못주무시고 간호를 해주시는데... 나는 얼른 엄마 고무장갑을 내가 끼고 설겆이를 하기 시작했다. 그런 나를 엄마는 뒤에서 꼭 안아주셨다. 오늘은 아픈 엄마를 대심해서 설겆이도 하고 청소기도 밀었다 엄마가 얼른 나으셨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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