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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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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효행일기
작성자 김연주 등록일 10.03.10 조회수 35

우리는 매주 일요일마다 우리집 대청소를 한다.

하지만 우리 엄마는 매주 일요일마다 쉬셔서 아빠와 나,오빠가 대청소를 한다.

아빠는 안방과 거실,부엌을 하시고,오빠와 나는 각자의 방들을 청소한다. 그런데 오빠와 나는 우리 각자방밖에 하지만 아빠는 허리를 구부리시고 부엌,거실,안방까지 모두 다 하신다.그런데 나는 그 작은 내방마저 하기 싫어서 걸레로 그냥 쓱 닦고 다 끝났다고 아빠한테 말씀드리고 화장실에 걸레를 집어던진다.내가 휙 집어던진 걸레는 무조건 아빠가 빨아서 널으신다. 아빠의 뒷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하지만 그냥 모르는척하고 바로 내 방으로 들어온다.들어와서 거울을 보면 내 두눈이 빨갛게 부어있는것 같이 마음도 부어있다.앞으로는 내 방도 깨끗이 할 뿐만 아니라 아빠를 도와서 거실,안방,부엌까지 다 도와드려야 겠다. 아빠!! 정말 죄송해요.이제부턴 청소 깨끗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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