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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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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2반 예림이에 글
작성자 허예림 등록일 09.04.06 조회수 67

4월 5일은 식목일이면 한식이고 청명이라고 한다.

엄마 앙성면사무소에 근무을 하셔서 요즘 주말에는 산불근무을 가신다.

오늘은 사람들이 산소에 와서 불을 놓을까봐

모두 산불비상근무을 한다고 한다.

나는 어제부터 감기로 기침이 심해서 아침에 아빠는 할아버지와 산소을

가시고, 엄마가 나랑 같이 출근을 했다.

출근해서 직원 한명이 엄마 차을 같이 타고 앙성면을 다녔다.

직원분이

"오늘 둘이 비상근무을 같이 하네" 하셨다.

차을 타고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논에서 할아버지들이 불을 놓고 있다.

엄마는 차에서 내려 바람이 불어 위험하니 불을 놓지 말라고 안내을 하였다.

엄마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차을 타고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산불 근무을 하셨다.

토요일 일요일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셨다.

나는 감기로 힘들었지만 엄마 차에서 조용히 엄마을 기다렸다.

근무가 끝나고 엄마 직원분들이 착하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시고

면장님이 근무하느냐 고생했다고 나에게 10,000원도 주셨다.

다른 직원분도 5,000원을 주셨다.

"예림이 몸이 아픈데도 엄마 따라 다니면서 힘들게 하지 않고 참아주어서

엄마가 근무을 잘 할수 있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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