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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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미훈 | 등록일 | 09.03.31 | 조회수 | 70 |
오늘 저녁 밥을 먹으려고 탁자 앞에서 동생과 나란히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밥과 반찬이 오지 않는 것 이였다. 그래서 부엌쪽으로 고개를 돌려 살짝 보았더니, 어머니께서 하나하나 밥그릇에 밥을 넣고, 냉장고에서 반찬을 하나씩 꺼내어 준비하고 계셨다. 난 어머니가 무척이나 힘들어 보였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 부엌으로 가 어머니를 도와 주었다. 그거 하나 하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우리 네식구가 먹는 밥에 수많은 반찬들.. 그래도 난 어머니를 도와 주었다. 나와 같이 하시니까 생각했던 것 보다는 일찍 끝났다. 난 매일마다 이렇게 힘드는 일을 하실 줄은 몰랐다. 그래서 난 생각했다. 앞으로는 힘든일이 있으면 함께 할 것이라고.. 또 앞으로는 매일마다 어머니와 함께 밥상도 차릴 것이다. 그러고 보니 요즘 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시다고 하신다. 앞으로는 편찮으신것을 건강하게 내가 만들어 드릴것이다. 어머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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