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지은이 : null

출판사 : null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보니 예쁘게포장이된 선물을 엄마께서 주섰다.선물을 풀어보니 무섭게 생긴 거인이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어떤 여자 아이를 데리고 있는 그림이 있는 제랄다와 거인이라는 책이 있었다.
옛날에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이 살고 있었는데,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 속에사는 농부와 어린딸 제랄다만 이 사실을 몰랐다. 아버지가 많이 아픈 어느날, 제랄다는 혼자 장에 물건을 팔러 갔다. 그 때, 거인은 제랄다를   잡아먹을려고 바위 뒤에 숨어 있었다. 그런데 거인은 너무 허둥대다가 그만 바위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어 버린 것을 보고 제랄다는 쓰러져 있는 거인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다. 음식 맛을 본 거인은 제랄다에게 성의 요리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해서 제랄다는 고민하다가 그렇게 해주기로 했다. 맛있는 음식을먹게 된 거인은 더 이상 사람을 먹고 싶어하지 않게 되어서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오게 되었고 제랄다의 음식솜씨와 착한 마음씨가 너무 좋아 거인은 제랄다에게 결혼해 달라고 하였다.
재랄다는 고민을 하다가  거인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내가만약에 제랄다라면   거인에게 맛있는것도 해주고  동화책도  같이 읽고 숨바꼭질과 딱지치기 그리고 학교에 데리고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소개 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