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권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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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령희 | 등록일 | 12.06.27 | 조회수 | 40 |
요즘에 엄마께서 한숨을 푹푹 내쉰다. 나는 엄마께 물어보았는데 엄마께서는 아무말도 안하시고 가만히 계신다. 그래도 나는 안다. 말으로는 안 하시지만 속으로나 마음으로 알 수 가있다. 내 생각에는 일하시는 것이 힘드시나보다. 그래서 요즘에 다리도 주물러 드리고있다. 저번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다리를 주물러드렸다. 그때 잠에서 깬 엄마께서 일어나시자 마자 하시는 말씀이 '시원하다.' 였다. 내가 다리를 주물러주는 것이 시원하셨나보다. 그래서 계속 주물러드렸다. 그리고는 '지금 몇시야?' 라고 하셨다. 그때는 아침7시 반정도였다. 아침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되서 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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