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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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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권령희
작성자 권령희 등록일 12.05.30 조회수 33

(5월 29일 일기)

 5월 28일날에  외할아버지  생신이라서  서울에서 사시는  이모가  오셨다.  가족이  다  모여서  우리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래서 5월 29일날  석가탄신일이라  쉬니까  서울에 올라가지 않고 하루만 더  있다가 갔다.  가기전에 이모 종아리랑 발을 주물려 드렸다. 엄마께서는  주물려 드리는  것이 더 시원하시다고 하시는데 이모는  내가 발로  아야지 시원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발로 밟았는데 시원하다고 했다. 엄마께는 이렇게 하면 아프시다고 하시는데 이모는 이게 시원 한가보다.  그래서 발로 아주  꾹꾹  밟아드렸다.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더  힘이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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