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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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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3반 52번 이환희
작성자 이환희 등록일 12.04.08 조회수 22

오늘은 아빠의 어깨와 허리를 주물러 드렸다. 오늘은 외할아버지의 생신까지 겹쳐서 아빠가 제대로 쉬시지 못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아빠의 허리와 어깨를 주물러 드렸다. 아빠는 늘 그랬다. 내가 안마를 해 드리면 항상 시원하다고 하신다. 아빠의 어깨도 늘 그랬다는 득이 딱딱했다. 이번엔 허리 차례이다. 허리도 언젠 그랬냐는듯이 딱딱했다. 우리 집엔 '덜덜덜덜'하며 소리를 내고 그것을 허리에 대면 아주 효과적인 기계(?)가 있는데 그것으로 허리를 주무르는 것을 마쳤다. 그리고 나는 왠지 모르게 뿌듯했고 아빠도 만족하다는 표정으로 웃으셧다. 이제부터는 아빠께 많이 효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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