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53번 이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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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환희 | 등록일 | 12.04.01 | 조회수 | 29 |
오늘은 저녘을 간단한 떡볶이로 마무리 하였다. 나는 오늘의 효행일기를 쓰기 위해 설거지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설거지를 하려고 보니 치즈 떡볶이라 냄비에 늘러 붙어 있었다. 나는 그것들을 불리기 위해 몇분을 기다렸다. 그리고 다시 설거지를 시작했다. 손이 시렵고 물이 더러워서 고무장갑을 낀 채로 설거지를 시작했다. 나도 모르게 그릇에서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그 그릇의 소리만큼 나도 뿌듯해졌다. 그리고 고무장갑을 낀채로 설거지를 했는데도 손이 시려웠다. 그 손을 어루만지며 나는 손이 시려워서라도 엄마손을 조금이라도 쉬게끔 많이 도와드려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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