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이환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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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환희 | 등록일 | 12.03.25 | 조회수 | 25 |
오늘은 아빠의 허리를 주물러 드렸다. 요즈음 아빠께서 너무 바쁘셔서 온몸 구석구석이 다 아프신다고 하셧다. 그중에서 허리가 제일 아프자고 하셔서 나는 허리를 주물러 드렸다. 그전에 어깨도 주물러 드렸는데 어깨가 너무 딱딱했다. 그리고 그다음에 허리를 주물러 드렸는데, 허리를 왔다갔다 하면 서 꾹꾹 누르고 있는데 아빠가 제일 아픈데를나도 모르게 콕 집어 주물렀다. 아빠는 "거기가 제일 아프다"하셧다. 그래서 나는 거기를 계속 주무르다가 또 다른데를 주무렀다. 아빠께선 만족한다는 표정으로 그만하라고 하셧다. 아빠의 허리가 조금이나마 나아진걸 보니 팔은 아팟지만 뿌듯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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