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정우재 효도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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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우재 | 등록일 | 12.03.18 | 조회수 | 30 |
설거지 도와드리기 오늘은 엄마가 마트에 가신 동안에 설거지를 대신 해드렸다.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몇번 해보긴했지만, 그때는 엄마가 거의다 하고 나는 조금만한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다하면 얼마나 힘든지 몰랐었다. 엄마가 방문을 열고 나가신 후에 나는 곧바로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시작하였다. 이번에는 평소보다 설거지거리가 더 많이 있어서 엄마가 오실때까지 다 할 수 있을지가 문제였다. 어쨋든 나는 먼저 설거지거리에 물을 뭍히고 그 후에 퐁퐁을 뭍히고, 다시 헹구기 시작하였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았는데도 팔과 다리가 저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큰 일이 벌어졌다. 사기 컵을 헹구다가 물이 튀겨서 깜짝놀란나는 그만 사기컵을 떨어뜨렸고, 그 사기컵에는 금이 가고 말았다. 이일을 어찌해야하지 하고 생각하다가 일단 설거지라도 다 한다음에 생각하기로 하였다. 급한대로 설거지를 끝내고 사기컵은 어떻게 할까 궁리하고있는데 엄마가 돌아오셨다. 나는 엄마께 사기컵에 금이 갔다며 죄송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다행히도 엄마께서는 내가 스스로 설거지를 했다는것 자체가 고맙다고하시며 되려 칭찬을 해주셨다. 이 일을 본보기로 앞으로도 엄마나 아빠를 많이 도와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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