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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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수 | 등록일 | 11.10.03 | 조회수 | 20 |
오늘 아빠의 다리를 주물러드렸다. 아빠가 너무 시원하다고 크게 웃으셨다. 아빠의 웃음을 보니까 내 기분이 더 좋아졌다. 아빠를 더 기쁘게해드릴려고 어깨도 주물러주었다. 그랬더니 아빠가 고맙다며 용돈을 주셨다. 너무 기뻐서 발가락 지압까지 해줬다. 그랬더니 아빠가 이젠 그만하라며 손사레를 치셨다. 오늘의 교훈은 가끔씩해줘야 기뻐하신다는거다. 아무튼 너무행복했고 다음엔 전신마사지를 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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