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이지희 |
|||||
---|---|---|---|---|---|
작성자 | 이지희 | 등록일 | 11.07.05 | 조회수 | 19 |
(어제 걸로 쓸게요..) 오늘 컴퓨터 때문에 8시 까지 가는 날이어서 최소한 6시까진 일어나야 했다. 이사를 가서 집이 멀어 학교까지 오는 데(차타고) 25분 쯤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가게에서 일하셔서 2시 30분 쯤 집에 들어오시는 엄마께서 일어나지 못하셔서 내가 깨웠다. 또 엄마, 아빠가 가게에 있으셔서 내가 집에서 동생들을 돌보는데 , 엄마는 그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하셨다. 엄마는 내가 공부를 조금만 잘하고 조그만한 상 하나만 타 와도 웃으시며 고마워 하시는데, 나는 그 조그만한 상 하나도 타지 못하고 공부도 잘 하지 못한다. 엄마께 난 너무나도 부족한 딸이고, 엄마께서는 내가 일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하는 것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는 힘들게 일하시는 엄마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되는 딸이 돼기 위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고 싶다. |
이전글 | 5-5 반상은 엄마 사랑해요~ |
---|---|
다음글 | 효행일기 5-1 한다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