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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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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일기.
작성자 신희주 등록일 11.03.30 조회수 35

효행일기.

우리는 맞벌이가정이라서 할머니께서 점심때 오셔서 밥을 챙겨주시고 엄마께서 태어다주셔서 집으로 돌아가신다. 아무래도 엄마보다 나이가 많이 드신 할머니라서 조금만 일하셔도 힘드실텐데, 조금만 쉬었다 하시라고 해도 할머니는 괜찮다면서 계속 일을 하시니까 걱정이 된다. 어쩔때는 무릎이 아프시다며 병원에 가ㅕ서 주사를 맞고 오실 때 마다 엄마와 나는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이번에는 할머니를 대신해 내가 할머니의 일을 해보기로 했다. 어려운건 빼고..ㅋㅋㅋ                    

맨처음에 오빠 간식을 챙겨주어야 한다 라면을 끓여주는데 뜨거운 곳에 데이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상을 번쩍 들때 숟가락을 떨어뜨리고 라면국물도 흘리는등 난장판이었다. 라면 하나 끓여주니까 온몸이 쑤셔왔다. 아까 데인곳은 너무 아팠다ㅜㅜ 보너스로 할머니의 어깨와 무릎도 주물러 드렸다. 앞으로도 할머니께 잘해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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