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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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란주 | 등록일 | 11.03.20 | 조회수 | 17 |
2011년 3월 20일 일요일 오늘은 고3인 작은언니와 엄마빼고 모두 쉬는 날이다. 엄마가 회사에 가시기 전에 다리를 주물러 드리고 큰 사탕을 3시간동안 빨고 있던 나는 큰언니 다리도 주물렀다. 워낙 큰사탕이라 아직도 다 먹지 못했다. 아빠 머리 마사지도 해드리고 작은언니는....아직 집에 안왔다. 고3이라서 2주4주토요일도 안쉬고 일요일도 안쉬고 학교를 가는 언니가 불쌍했다 아무튼 이따가 아빠가 자다 깨시면 대청소를 할 예정이다. 아빠가 나는 일을 잘 안시키지만 신발정리와 걸레질 정도는 할수있다. 지금은 신발정리,걸레질과 걸레빠는 일밖에 할수있는게 없다. 청소기도 쉬워서 돌리긴 하지만 언니들과 엄마처럼 꼼꼼하게 하진 못한다. 설거지도 하긴 하지만 역시 꼼꼼하게 하지 못하고 오래걸리고 소리만 요란하다.. 그래도 내년부터는 언니들처럼 청소기도 꼼꼼히 하고 설거지도 연습할 것이다. 하지만 귀찮음이 많은 내가 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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