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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부모님께 - 5-1 강현아
작성자 강현아 등록일 10.05.07 조회수 26

To. 부모님께

 사랑하는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집 막내둥이 현아예요. 벌써 5월이 되었어요. 항상 부모님께 걱정만 끼쳐 드려서 죄송해요. 2010년 부터는 그러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혼나는 저도 속상해요. 5월은 가정의 달이네요. 어제 5일날은 어린이날 이였는데 그 핑계로 힘들게 해 드려서 죄송해요. 사지도 않을 물건 보시고 다니시느라 힘드셨죠? 어쩌면 저는 항상 부모님께 폐만 끼쳐드리는지도 몰라요. 어버이날이 다가오자 저는 선물 걱정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렇지만 선물은 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주는 것이라서 작년을 후회하며 다시 생각을 해 보았어요. 엄마, 아빠 저를 지금까지 잘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기쁜 일들만 가져다 드리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어버이날 축하 드리고, 그리고 사랑해요^^

                                                       2010. 5. 7

                                          From.울집 막내둥이 강현아 올림

                                                                                                                  5-1 강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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