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강현아 효행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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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현아 | 등록일 | 10.03.10 | 조회수 | 43 |
우리집은 식사 시간마다 규칙이 있다. 엄마가 음식준비를 하시면 나와 오빠는 수저를 놓고 반찬들을 상에 나른다. 매일 그런 일을 하지만 가끔은 내가 귀찮아서 모르는 척 할때도 있다. 물론 엄마는 아무 말씀도 안하시지만 나 스스로 조금은 마음이 좋지는 않다. 그래서 그런 날에는 식사를 마친 뒤 상을 정리하고 행주로 깨끗이 닦는다. 그러면 내 마음도 조금은 편안해진다. 시켜서 하는 일 보다 내가 스스로 하는 일이 더 즐겁고 뿌듯하다. 앞으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찾아서 실천해야 겠다. 부모님께 기대지 않고 나 스스로 하는 게 바로 진정한 효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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