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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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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5학년 2반 박수빈
작성자 박수빈 등록일 09.04.01 조회수 64

사촌언니가 얼마전에 수술을 했다..

사촌언니가 내일와서 일요일에 간다고 해서 부모님께서는 마트로 장을 보러 가셨다..

급하게 가시느라고 청소와 설거지를 못하고 가셨다.

공부를 끝낸 나는 심심해서 어머니대신 청소와 설거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쉬운 설거지 부터하고 청소기로 청소를했다.

청소를 끝낸나는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닦았다..

모두 끝내고 나니 몸이 녹초가 된것처럼 힘이 하나도 없었다.

어머니께서도 힘드시지만 내색을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부모님께서 돌아오셨다.

어머니께서 "우리딸 다컸구나."하시며 용돈을 주셨다.

용돈을 받으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는 더욱 더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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