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실내화를 빨았다. 먼저 깔창을 빼고, 깔창에 빨래비누를 묻혀서 칫솔로 닦았다. 실내화는 칫솔에 비누를 묻히고 닦았다. 실내화의 면 부분은 칫솔로, 아래 부분은 욕실청소용솔로 닦았다. 손가락과 다리가 아프기는 했지만, 지난번에 운동화를 빨아보아서 조금 쉬웠다. 선생님께서 효도일기를 내주신 덕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는 내가 직접 효도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