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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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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기분 좋으시죠 -김은주
작성자 칠금초 등록일 08.07.11 조회수 50
어제 엄마의 발을 씻겨 드렸다.
매일 엄마가 내발을 씻겨 드렸는데 이번에는 내가 엄마의 발을 씻겨 드렸다.
엄마는 왠일이냐며 물어보시고는 기특하다면서 내볼에 뽀뽀를 해주셨다.
나는 너무좋아서 앞으로 엄마를 망이 도와드리겠다고 생각했다.



4학년 5반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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