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덕목 : 정직과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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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근 | 등록일 | 13.03.04 | 조회수 | 314 | |
1. 정직(Honesty)이란 무엇인가? 정직함이란 진실하고 열린 마음(open mind)이며 사실대로 말하는 태도이다. 정직한 사람일 경우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속이지 않으며 훔치지 않으리라고 믿을 수 있다. 정직은 거짓 약속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가 말한 그대로 행하는 것이다. 그래서 정직한 사람은 언행일치, 즉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다. 겉다르고 속 다른 이중성은 정직과 거리가 멀다. 이같이 이중인격이 아닌 까닭에 우리는 정직한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정직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는 신뢰사회라 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불신사회라면 그것은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부정직한 사람은 불신을 낳고 불신은 불편과 불이익을 결과하며 결국 부정직한 사람 자신도 그러한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직은 신뢰사회를 이루는 기초이고 기본이라 할 수 있다. 2. 왜 정직이 필요한가? 한 번의 거짓을 감추기 위해서 열 번의 거짓말을 하게 되며 그러는 가운데에 거짓말하는 습관이 굳어지게 되어 우리는 영원히 거짓말쟁이가 되고 만도. 그럴 경우 우리의 마음은 더욱 황폐하게 되고 주변에서 고립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자주 거짓 광고에 속게 된다. 그것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함으로써 물건을 팔고자 할 때 생겨난다. 돈을 들여서 물건을 샀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못쓰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떤 느낌을 갖게 되는가. 결국 부정직은 타인에게 불이익과 실망을 안겨줌으로써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되고 불신 사회를 결과하게 된다.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사회는 아무도 이득을 보지 못한다. 서로 불필요한 신경을 쓰게 만들며 지나친 스트레스를 감수하면서 살게 된다. 속고 속이면서 우리는 끝없는 불편과 낭비 속에 인생을 허송하게 된다. 그야말로 우리는 '저마다 잘난 바보들의 행진'을 계속하게 될 것이다. 3. 어떻게 정직을 익히나? 우선 정직을 익히기 위해서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끔 노력하자. 속임수를 쓰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잔머리를 굴려서 다른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서도 안 되고 그들이 우리를 바보로 만들게 해서도 안 된다. 생각과 말이 다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떤 일을 행할 경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그 이상인 척도 그 이하인 척도 해서는 안 된다. 남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서 과장해서 말하고 행동해서는 안 된다. 매사를 꾸미려 하지 말고 있는그대로 정직하게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정직하게 지킬 수 있는 약속만을 하도록 노력하자. 모든 거래에 있어서도 진실해야 한다. 정직이 최선의 방도라 하지 않는가. 거짓말하고 속이고 훔치는 것은 당장에 이익이 될지 모르나 결코 오래 가는 법이 없으며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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