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 영재학급에 지원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영재성 검사와 2차 서술 심층 면접이 이루어졌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하여 시험 전과 후에 방역 업체를 통한 소독을 실시하고, 4명의 방역 관리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13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4월 13일 개강식을 통해 영재 학급 제반 사항을 안내하고 4월 15일부터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열의로 교실 안은 배움의 열정이 넘쳤습니다. 앞으로 꿈나무영재학급은 12월까지 총 102시간의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영어 뿐 아니라 창의, 인성, 리더쉽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창의적이고 바른 학생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입니다. 또한 과정을 잘 마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생활기록부에 관련 내용을 기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