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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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노을 | 등록일 | 20.12.04 | 조회수 |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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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 교육 칠금초등학교 특수학급
11월 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학생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 주간으로 관련 도서 읽기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학생이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화와 독후감을 제출하였으며 전교생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장애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마음 함께 나누어 볼까요?
“리키야, 나는 니 귀가 예뻐. 그러니까 세우지마. 리키야. 나는 네 짝짝이 귀가 예뻐. 사랑해.” “아나톨은 친구들보다 ‘2배’나 달랐지만 많이 슬퍼하지 않고 그 슬픔을 참아낸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리키야, 다른 토끼들도 조금씩 달라. 그런 것처럼 너도 조금 다른거니까 친구들이 놀려도 신경쓰지마. 그리고 리키 너도 잘 하는게 많을거야.” “리키야, 너만 그런게 아니야. 세상에는 많은 토끼가 있어. 그 중에서 너는 특별한 거야!”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다. 친구도 상관없다. 취양, 취미,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면 친구가 될 수 있다.” “너는 너의 귀가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너는 이 세계에서 딱 하나밖에 없는 너야. 세계에서 너만이 한쪽 귀가 내려가 있는 거야. 너는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토끼야.” “비밀이 있는데 나에겐 구멍 난 냄비가 있어. 처음엔 부끄러워서 숨기고 싶었지만 너의 이야기를 읽고 구멍 난 냄비가 부끄럽지 않아. 나에게도 구멍 난 냄비를 담을 가방을 만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
'내 귀는 짝짝이' 책을 읽고 친구들이 그린 독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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