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제11회 충북 학생 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충주 칠금초 6학년 이준희 학생이 ‘소스류 계량 주사기’아이디어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대회 접수된 92편(초등부 36편, 중둥부 6편, 고등부 50편) 작품을 최종 심사해 전체 31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준희 학생은 “평소 만들기를 좋아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어머니께서 음식을 만드실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서 소스류 계량 주사기를 만들었다”고 발명의 계기에 대해 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에 개최될 ‘41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우선적으로 출품할 자격을 가진 이준희 학생은 “내년에는 중학생이 된 만큼 더 생활에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