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금초등학교(교장 전계현)는 11월 2일(금) 책잔치 행사의 일환으로 교내 푸른도서관에서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등 다수의 그림책, 동화책, 어린이용 교양도서를 집필한 채인선 작가는 교내 학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작가이기도 하다.

□ 본교에서는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행복이 행복해지기위해’, ‘자연이 자연으로 있기 위해’를 강연 중심 도서로 선정하여 참가 아이들에게 미리 관련 도서를 읽어보게 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질문을 미리 준비하게끔 하였다.

□ 채인선 작가께서는 직접 쓰신 책에 대한 소개와 책을 읽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에 대해 소개해 주었으며, ‘평화가 평화롭기 위해’ 외 2권의 그림책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주셨다.

□ 처음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작가님께 궁금한 것을 이것저것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 채인선 작가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사인과 사진을 찍어주시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해주셨다.

□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했던 황유림 학생(4학년)은 “예전에 채인선 작가님에 대한 책을 읽었었는데, 직접 뵐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책을 좋아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